네오위즈게임즈는 2016년 연간 매출 1910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을 달성했다. 연간매출 1900억원, 영업이익 158억원을 기록한 2015년 대비 매출은 1%, 영업이익은 49% 증가했다. 전년 21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당기순이익은 9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4분기 매출은 39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480억원보다 18% 하락했다. 전분기 424억원보다 7% 줄었다.
부문별 분기실적은 해외매출이 194억원으로 전년 동기 304억원보다 36% 감소했다. 전분기 206억원보다 6% 하락했다. 국내매출은 20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176억원보다 14% 증가했으며, 같은해 3분기 217억원보다 7% 줄었다.
2016년 4분기 ‘크로스파이어’의 계약만료로 매출이 하락했으나 일본 성수기 효과로 ‘검은사막’이 12월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아키에이지’ 역시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활동성 지표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아키에이지는 앞으로 캐릭터 레벨 확장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여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국내에서는 PC온라인게임 매출 감소, 모바일 신작 부재의 영향을 받았으나, 모바일 ‘피망포커’의 성장세와 ‘피망섯다’의 리뉴얼 효과로 전 분기 대비 15% 성장했다.
한편 2017년 네오위즈게임즈는 ‘블레스’ 해외 출시에 역량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북미, 유럽, 중국 온라인 게임시장에 진출하면서 동시에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을 추진한다. 인도네시아에 오픈한 BBM게임센터에도 전략적인 게임을 출시해 사업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국내에서는 모바일 신작 출시를 준비중이다. 먼저 ‘슬러거모바일’이 카카오 플랫폼에서 ‘진짜야구슬러거’로 새롭게 출시된다. 턴제 전략RPG ‘브라운더스트’도 비공개 시범테스트에 돌입한다. 또 네이버의 IP(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노블레스’도 1분기 내 서비스할 예정이며, 모바일 대표 음악 IP ‘탭소닉’은 국내외 및 다수의 음악 게임들로 라인업을 확장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네오위즈 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2017년에는 자체 IP를 통한 성과 창출과 개발력 강화를 포함한 체질 개선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퍼블리싱과 온라인게임에 집중됐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자체 개발 게임의 비중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모바일 플랫폼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성공적인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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