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올해 IT서비스 역량과 자체 개발한 솔루션 및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합에너지사업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LG CNS는 2014년부터 IoT분야 연구와 사업화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IoT부문을 신설해 운용 중이다. 스마트디바이스 전문 인력을 비롯해 다양한 통신 프로토콜·데이터 표준 구현부터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반의 고급분석 역량, IoT 보안 등 IoT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모든 역량과 솔루션도 보유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IT서비스업계 최초로 IoT 국제표준인증인 ‘원(One)M2M’과 ‘CoAP프로토콜’을 획득했다.

지난해 LG CNS는 원(One)M2M, CoAP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IoT시장에서 미래먹거리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올해도 이 전략과 동시에 연내 IoT 보안플랫폼서비스를 목표로 IoT 보안성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주 최대규모 풍력연계형 ESS 구축 협약. /사진제공=LG CNS

◆클라우드사업 최고권위 ‘브릴어워즈’ 수상
LG CNS는 클라우드 분야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LG CNS는 현재 상암IT센터, 부산글로벌클라우드데이터센터, 가산데이터센터, 인천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센터 운영 역량은 부산글로벌클라우드데이터센터가 관련업계 최고 권위상인 ‘브릴어워즈’를 수상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프라이빗클라우드’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등 다양한 클라우드서비스를 본격화하며 국내 클라우드시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클라우드 기반의 IT재해복구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센터가 재해로 서비스 불가능 상태에 빠졌을 때 저비용으로 복구하는 서비스다.

2011년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전담조직을 신설한 LG CNS는 2012년부터 10여개의 전문솔루션을 출시하며 국내 빅데이터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2013년 6월부터 ‘스마트(Smart)SMA’를 앞세워 중국 빅데이터시장에 진출한 상태다.


지난해에는 일반인도 누구나 쉽게 빅데이터를 검색·분석·공유할 수 있는 빅데이터 공유 플랫폼 ‘ODPia’(오디피아)를 개설했다. 오디피아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소셜미디어상의 기업평판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데이터간 연계분석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불가리아 태양광 발전 시스템. /사진제공=LG CNS

◆완결형 에너지밸류체인으로 시장 이끈다
한편 LG CNS는 에너지 플랫폼 기반의 종합 에너지 사업자를 지향하며 국내외에서 에너지 신사업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LG CNS는 이미 2015년 미국 시장조사 전문기관 내비건트리서치의 조사에서 ESS분야 SI기업 중 아시아 1위·세계 4위를 차지해 역량을 입증했다.

2015년부터 ‘에너지 신산업 추진단’을 신설, 에너지 신산업 관련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방침으로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부터 저장과 효율적 사용에 이르는 완결형 ‘에너지밸류체인’으로 국내외 에너지솔루션사업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