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6일 일요일 오후 2시에 방영될 <주말여행 산이 좋다>에서는 곰배령 편이 전파를 탄다.
/사진=마운틴TV
곰배령은 봄에서 가을까지는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고, 겨울이면 새하얀 눈이 소복이 덮여 사계절 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4월까지도 눈이 내려 너무 빨리 떠난 겨울이 그리운 이들이 찾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산행지로 알려져 있다.

1987년부터 점봉산 일대가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곰배령 또한 입산을 제한해 왔다. 그 품을 어렵게 내어준 만큼 곰배령에 들기 위해서는 꼭 지켜야 할 수칙들이 있다.

사전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인데, 예약은 산림청 홈페이지와 마을민박대행을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산행 당일에는 신분증을 제시해 예약이 확인돼야 입장할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더불어 알아야 할 것은 제한된 입장 시간과 하산 시간이다. 겨울철에는 오전 10시와 11시에 입장 가능하며, 정상에서는 최대 오후 2시에 하산을 시작해 4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산행 코스는 점봉산생태관리센터에서 출발해 강선마을을 거쳐 곰배령 정상에 오른 후 원점 회귀하는 코스로 약 4시간이 소요된다.
곰배령의 아름다운 산행문화와 가슴 시리도록 눈부신 설경을 가득 담은 마운틴TV <주말여행 산이 좋다>는 2월 26일 일요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