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은 오늘(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4년, 이제는 끝내자! 2·25 전국집중 17차 범국민행동의 날'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촛불집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4주년에 맞춰 개최됐고, 오후 6시 기준 시민 80만명(주최 측 추산)이 참여했다.
퇴진행동은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신속 탄핵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 기간 연장과 국회의 특검법 개정 ▲재벌 총수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의 구속 ▲박근혜 정권의 정책 폐기 등을 집회 기조로 삼았다.
이들은 본대회를 마치고 저녁 7시30분부터 종로구 청운동, 효자동 삼청동길을 따라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할 계획이다. 행진 대열은 청와대 뿐만 아니라 헌법재판소와 박 대통령과 함께 뇌물죄 공모 혐의를 받고 있는 재벌 기업의 본사가 있는 서울 도심으로도 향할 예정이다.
퇴진행동은 다음달 1일을 18차 범국민행동의 날로 정하고, 이들의 기본 기조에 한일 위안부 합의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를 결합해 집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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