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4개월만에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크게 밑돌며 소비심리는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28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6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2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2월중 소비자심리지수는 88.6으로 전월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지난해 8월 기준치를 웃돈 101.2를 기록한 후 같은 해 9월 99.3, 10월 99.5,11월 91.3, 12월 90.0, 1월 88.4로 3개월 연속 하락하다 이달 소폭 상승했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16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항목별로 현재생활형편CSI는 83으로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으며 생활형편전망CSI도 88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94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고 소비지출전망CSI도 103으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CSI는 52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으며 향후경기전망CSI도 66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가계저축CSI는 86으로 전월과 동일했으나 가계저축전망CSI는 88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가계부채CSI는 107로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한 반면 가계부채전망CSI는 101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들의 물가수준전망CSI는 140으로 전월 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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