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장남인 김동환씨가 4세 연하인 일반인 여성과 내달 화촉을 올린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들은 사내커플로 내달 1일 서울 중구 정동 대한성공회 서울 주교좌 성당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씨와 예비신부는 빙그레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같은 부서에서 일한 적은 없지만 업무 협의차 동료로 알게된 이후 사랑을 키워왔다. 예비신부는 2010년 빙그레에 입사해 식품연구소 등에서 일했으며 2015년 빙그레에서 퇴사했다.


김씨는 연세대 국제학부를 졸업한 뒤 2013년 초 회계법인인 언스트앤영한영에 첫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잠시 경영에서 물러났던 김 회장이 복귀할 당시 김씨도 언스트앤영한영에서 나와 빙그레에 입사했다.

아버지인 김 회장은 전 새누리당 의원으로 1992년부터 빙그레 회장을 지내다 2008년 정치권에 뛰어들며 경영 일선에 물러났었다. 이후 2014년 경영 복귀를 위해 등기이사직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