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 민주당 수도권 경선. 사진 왼쪽부터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강원·제주지역 순회경선 개표를 시작했다. 민주당이 대선 후보를 확정지을지,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될지 곧 가려질 예정이다.
민주당은 오늘(3일) 2시부터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수도권·강원·제주지역 순회경선을 실시했다.

개표는 이날 오후 5시30분쯤부터 시작됐다. 민주당은 대의원 현장 투표 결과에 △3월22일 투표소 투표 △3월31일~4월2일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를 합산해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결과는 저녁 7시50분쯤 마무리될 것으로 예측된다.


개표 결과에 따라 문재인 후보가 대선 후보로 확정될지, 안희정 후보나 이재명 후보와 결선 투표에 갈지 가려지게 된다. 문 전 대표가 득표율 45% 이상을 얻으면 결선 투표 없이 최종 후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호남권, 충청, 영남권 경선을 진행한 결과 문 후보는 33만1417표를 얻어 누적득표율 59.0%로 1위, 안 후보는 12만6745표를 얻어 22.6%로 2위, 이 후보는 10만2028표를 얻어 18.2%로 3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