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5월물은 79센트(1.6%) 상승한 배럴당 51.0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6월물은 1.05달러(2%) 오른 배럴당 54.17달러를 나타냈다.
미국을 포함한 주요 시장에서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지난주 미국의 원유와 석유제품의 재고가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코메르츠방크의 카스텐 프리츠 원자재 애널리스트는 “미국 석유 제품 재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미국의 석유제품 재고는 지난 몇 주간 대규모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글로벌 원유 재고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UBS의 지오반니 스타우노보 애널리스트는 ‘OPEC이 원유 시장의 재고를 줄이는 데 예상보다 더 오래 걸리고 있으나 최근 자료에 따르면 그 과정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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