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엔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일주일 만에 최저치(엔화 가치 상승)로 내려갔다. 이번주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과 저조한 3월 자동차 판매에 따른 경제·외교적 불확실성이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엔화를 부양했다. 유로화 대비 엔화 가치도 4개월 반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이날 엔/달러 환율은 0.21% 하락한 110.67엔에 거래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0.03% 상승한 100.57을 기록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0.03% 하락한 1.0667달러를 기록했다. 엔/유로 환율은 0.3% 하락한 118.06엔을 나타냈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0.34% 하락한 1.2443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오는 6~7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외환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두드러지면서 신흥국 통화는 혼조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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