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조폭. 사진은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임한별 기자

안철수 조폭 논란에 대해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안철수 조폭 사진은 안타까운 해프닝으로 보인다”는 글을 게재했다가 2시간 만에 삭제했다. 표창원 의원은 오늘(7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도 누구든 사진 찍어달라면 찍어드린다. 안 후보가 알고 찍었을 리 없겠죠”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알고 자리 마련한 국민의당 관계자 있다면 그가 책임져야 할 것”이라면서 “제 개인적인 견해다. 루머 말고 인물과 정책을 비판하자”고 덧붙였다.

하지만 표창원 의원은 2시간만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앞서 안철수 후보는 지난달 24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함께 한 청년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사진 속 청년들이 전주의 폭력 조직원이라고 주장했고, 해당 글은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일파만파 확산됐다.


이에 안철수 후보는 “제가 조폭이랑 관련이 있겠느냐”고 선을 그었으며 국민의당 측 또한 이날 “포럼 천년의 숲은 숲을 가꾸자는 취지로 구성된 사회단체”라며 당일 행사에 200~30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고 이중 청년들은 20~30명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 후보는 당시 40여분정도 행사에 참여했으며, 20분정도 강연한 뒤 나머지 20분정도는 참석자들의 사진촬영 요청에 응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