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는 10년 전에 비해 각각 25.2%·25.5% 상승한 가운데 어류·채소·과일 등 신선식품지수는 40%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통신부문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최근 10년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2016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00.92(2015=100.0)로 2006년에 비해 25.2% 올랐으나 전국(25.9%)보다는 0.7%포인트 낮은 상승률이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00.57(2015=100.0)로 10년전에 비해 23.5% 상승했다.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의 신선식품지수는 105.35(2015=100.0)로 2006년에 비해 45.4% 상승했다.
12개로 분류한 소비지출 목적별로 보면 10년 전에 비해 주류 및 담배(63.1%),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44.7%) 등이상승한 반면 통신부문은 하락(8.7%)했다.
주요품목별 물가동향으로는 주택임차료 지수가 2006년에 비해 19.0% 올랐으나 상승률이 전국(28.1%)보다 9.1%포인트 낮았다. 대중교통요금 관련 지수는 2006년에 비해 도시철도료 56.6%, 시내버스료 41.6%, 택시료 37.2% 순으로 상승했다. 석유류는 휘발유 5.7%, 자동차용LPG( 3.6%), 경유(2.8%) 순으로 하락했다. 학원비는 10년 전에 비해 고등학생학원비 64.8%, 중학생학원비 58.0%, 외국어학원비 51.1%, 취업학원비 44.9%, 초등학생학원비 42.8% 순으로 올랐다.
지난해 전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0.94(2015=100.0)로 2006년에 비해 25.5% 상승했으나 전국(25.9%)보다 0.4%포인트 상승률이 낮았다. 생활물가지수는 100.89(2015=100.0)로 2006년에 비해 25.0% 상승한 가운데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의 신선식품지수는 108.05(2015=100.0)로 2006년보다 47.1% 상승했다.
지출목적별로 보면 2006년에 비해 주류 및 담배(62.6%),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49.8%) 등이 상승했으나 통신부문은 하락(8.5%)했다. 주요품목인 주택임차료 지수는 2006년 대비 17.8% 올랐다. 전국(28.1%) 대비 10.3%포인트 낮은 상승률이다.
대중교통요금 관련 지수는 10년전보다 택시료 49.8%, 시내버스료 37.7% 순으로 올랐다. 석유류 관련 지수는 자동차용LPG는 2.5% 상승했으나 휘발유(5.6%), 경유(2.8%) 순으로 하락했다. 학원비는 2006년에 비해 초등학생학원비 60.3%, 고등학생학원비 54.9%, 취업학원비 48.7%, 중학생학원비 45.0%, 외국어학원비 44.4% 순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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