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가계통신비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14일(오늘) 홍 후보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홍 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가계통신비를 내려 국민의 주머니를 가볍게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일부 정당에서 발표한 포퓰리즘에 영합하는 인위적 통신요금 인하는 결코 해결 방안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는 기본요금 폐지, 통신비 인하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등을 의식한 발언으로 보인다.
홍 후보는 이날 스폰서 데이터 제도 도입, 취업준비생 인터넷 강의 50% 할인, 소상공인·청년창업자 등을 위한 맞춤형 요금할인, 장애인 온라인 쇼핑몰 포인트 제공, 중저가폰 출시 비중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자료사진=뉴시스, 14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계통신비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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