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6월물은 1.18달러(2.4%) 하락한 배럴당 47.66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7월물은 1.06달러(2.06%) 내린 배럴당 50.46달러에 장을 마쳤다.
전날 리비아 국영석유공사(NOC)는 원유 생산이 일평균 76만배럴을 웃돌아 지난 2014년 12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리비아는 원유 생산을 계속 늘릴 계획이다.
반면 러시아의 에너지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러시아의 원유 생산은 일평균 1100만배럴로 감소해 약속한 수준에 거의 부합했다.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OPEC의 지난달 생산량도 일평균 3197만배럴로 줄었다. 4개월 연속 감소세다. 감산협약에서 제외된 나이지리아와 리비아의 생산도 줄었다. 하지만 앙골라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감산 이행률은 전달에 비해 2%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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