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오늘(4일) 신고리 5·6호기 등 신규 원전 건설 중단과 월성 1호기 등 노후 원전 수명 연장을 금지하는 원전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신규 원전 건설 중단 △노후 원전 수명 연장 금지 △원자력안전위원회 독립성·전문성 강화 △원전·핵폐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등을 약속했다.
안 후보는 "경주 대지진으로 제기된 안정성 평가와 대책이 시급히 요구되는 상황이라 신고리 5·6호기 등 건설 중인 원전은 우선 건설을 중단해야 한다"며 "월성 1호기처럼 설계 수명이 끝난 노후 원전의 수명 연장도 안전성이 담보될 때까지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소통"이라며 "원전안전민간검증단 등 국민 참여형 감시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신규 원전 건설 중단으로 인해 비롯될 전력 부족 사태에 대해 신재생 에너지 개발 등으로 충당할 것이라는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원안위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원자력 전문 분야별 상임위원을 선임하고, 원전 안전 기술 전문 인력을 크게 늘릴 것을 공언했다.
그는 원안위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원자력 전문 분야별 상임위원을 선임하고, 원전 안전 기술 전문 인력을 크게 늘릴 것을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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