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가 끝나면서 소비 부진으로 인해 광주·전남지역 농산물 가격은 내림세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관내 소비자들의 농산물 알뜰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는 광주전남 농산물 소식지 ‘얼마요1709호’에 따르면 지난 8일 현재 채소류는 기온상승 등 생육여건이 좋아져 공급량이 증가되고 있으나, 경기침체에 따른 요식업소 등 소비부진으로 내림세를 형성하고 있다.
과일류 사과·배는 장기간 보관에 따른 당도 저하와 별다른 소비요인이 없어, 수요감소에 따른 출하조절 영향으로 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aT 관계자는“출하지역 확산 및 생육여건 호전으로 인한 안정적인 출하로 공급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징검다리 연휴 이후 씀씀이를 줄이는 시기로 소비가 부진할 것으로 보여 내림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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