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반기 글로벌 취업 상담회가 11일부터 이틀 동안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에서 개최된 가운데 상담회를 찾은 취업준비생들과 각 기업부스 관계자들이 공고게시판을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올해 8회차를 맞는 이번 상담회는 국내 취업난을 타개하고 청년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가 주최하고 KOTRA(사장 김재홍), 한각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이 공동 주관하며 닛산자동차, 아마존 재팬, 소프트뱅크테크놀로지, 불룸버그, 몬트리얼 은행 등 글로벌기업 등을 포함해 전세계 18개국 13개업종 200개 해외 유력기업이 참여, 총 505명의 일자리 주인공을 찾는다.

특히 뛰어난 해외 적응력, 우수한 언어 구사 능력, 문화적 동질성, 근면 성실한 업무태도를 한국인재의 강점으로 꼽으며 이를 반영하듯 올해 역시 IT, 제조업, 해외영업, 관광,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일본 기업들이 인재를 찾기 위해 참석했다.


또한 북미와 중동 기업, 국제기구도 한국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취업상담회 문을 두드리며 업무 이해도가 높고 숙련된 한국인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코트라는 지난해 전년대비 15.8% 증가한 476명의 해외 취업을 성사시켰을 뿐만 아니라, 취업자 평균 연봉 3200만원에 달하는 등 좋은 일자리 발굴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며, "우리 청년들이 해외에서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해외기업을 발굴해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