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31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53일 만에 법정에서 모습을 드러낸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장본인 최순실씨와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과 함께 법정에 참석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최씨와 공모해 대기업들로 하여금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내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삼성의 경영권 승계를 도와주라고 지시하는 등 기업 현안을 해결해 주는 대가로 대기업으로부터 총 592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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