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모바일 결제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LG전자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2017’에서 LG페이를 공개했다. LG전자는 6월 중 LG페이를 선보일 전망이다.
LG전자는 “LG페이 출시를 위한 준비는 끝났다”며 “국내 8개 카드사와 모두 LG페이 서비스 참여를 위한 제휴를 완료했고 사내체험단을 운영하며 기술완성도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다만 LG페이는 LG전자의 최신형 스마트폰 기종인 G6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단점을 극복하는 것이 급선무다. 업계 관계자들은 G6의 판매량에 따라 LG페이의 성패가 판가름 날 수 있다고 말한다.
김홍주 LG전자 MC상품기획그룹장 상무는 “편의성과 보안성을 모두 갖춘 LG페이로 차세대 모바일 결제 서비스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페이의 등장으로 모바일 결제시장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모바일 결제시장은 지난해보다 25% 성장한 7800억달러(약 880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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