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렌터카를 근무 시간에는 업무용 차로, 이외의 시간에는 임직원의 개인용 차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쉐어링’ 렌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대캐피탈과 기아차가 공동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법인사업자가 K3, K5, K7, K9 차량을 장기 렌트할 때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법인과 임직원이 차량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이용금액과 유류비는 분담하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렌트 차량의 활용도를 높이면서 렌트비용 부담을 낮추고자 이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법인사업자는 임직원과의 1:1 차량 공유를 통해 차량 렌트 비용과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고 업무시간 외에는 주차장에 보관만 돼있을 차량을 활용해 임직원의 복지 증진을 도모 할 수 있다. 임직원 입장에서는 개인 렌트 비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회사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출퇴근을 할 수 있다.
예컨대 무정비, 3만km, 선수 보증금 30% 조건을 적용했을 때 일반 장기 렌트 프로그램으로 법인사업자가 2270만원 상당의 K5 차량의 36개월 렌트비용은 매달 32만원인데, 동일한 조건으로 ‘스마트 쉐어링’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렌트하면 절반 수준인 약 16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비용 분담과 이용시간은 개별 설정이 가능하다.
여기에 기아차는 ‘스마트 쉐어링’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대상 차종의 차 값을 5% 할인하는 혜택도 제공키로 했다. 기본 할인 및 타 이벤트와도 중복 적용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마트 쉐어링 렌트 프로그램은 법인사업자 임직원들의 복지 증진, 차량 렌트 비용 절감, 렌터카 활용도 제고 등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라면서 "앞으로도 기아차는 고객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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