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65포인트(0.32) 오른 2371.22로 출발했다. 9시26분 2367.81까지 저점을 낮췄으나 오전 10시35분 2380선을 돌파한 이후 장중 내내 2380선 안팎에서 머물렀다. 오전 11시23분에는 2385.15까지 치솟으며 장중 최고치를 새로 썼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75억원, 306억원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이 1487억원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최고치로 끌어 올렸다. 거래량은 5억1162만주, 거래대금은 7조792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의료정밀이 6% 이상 오르며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고 음식료 품, 종이·목재, 화학,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전기·전자 등도 강세였다. 반면 건설업, 운송장비, 보험, 섬유·의복, 기계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NAVER가 시가총액 30조원도 돌파하고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96만원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2% 이상 올라 230만원대로 거래됐고 시총 300조를 넘어섰습니다. LG는 4% 이상 올랐고 우리은행, SK하이닉스, POSCO, LG화학, LG전자 등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스피200지수에 신규 편입된 이후 4% 넘는 하락률을 보였다. 삼성물산, LG생활건강, 삼성화재, 넷마블게임즈 등은 2% 이상 하락했다.
개별종목으로는 대한항공이 호실적 기대감으로 인해 1% 이상 올랐고 한미약품은 당뇨, 비만 신약의 새 임상 개시 소식에 5% 넘게 상승했다. 대상은 항산화제 아타잔틴 공장을 준공해 생산품을 일본에 수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468개를 기록했다. 하락 종목 수는 341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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