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고흥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섬피앤디 정재봉 회장, 전남도 우기종 정무부지사, 박병종 고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지도 복합휴양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기업인 ㈜한섬피앤디는 2024년까지 1100억원을 투입해 과역면 진지도 일원에 고흥커피산업을 연계한 커피테마파크&식물원, 오두막형 숙박시설 코티지 200여동, 부티크호텔, 오디오뮤지엄, 야외수영장 및 스파 시설을 갖춘 휘게라운지 등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하는 복합휴양지를 조성하게 된다.
아울러 한섬피앤디는 확고한 투자의지를 표명하고 사업 기간 내 사업비가 투자되지 않을 경우 미집행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투자 지연배상금으로 고흥군에 지급키로 했다.
정재봉 회장은 타임, 마인 등의 브랜드로 국내 의류업계 일류기업으로 우뚝선 ㈜한섬의 창립자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진지도 복합휴양지 조성은 고흥 관광 2000만 시대를 여는 관광거점이 될 것이며, 경쟁력 있는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고흥군은 남해안 해양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흥 '진지도',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한다
고흥=홍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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