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1505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515억원, 48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2392만주, 거래대금은 5조7413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기계, 은행, 통신업이 1% 이상 상승했고 화학,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운수창고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음식료품,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전기·가스업, 건설업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은 2차 전지 관련주들이 중국의 전기차 의무화 소식에 동반 강세였다. 중국이 국무원 법규 제정 사이트에 전기차 의무생산제도 관련 의견수렴안을 개재하면서 이로 인한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후성, 일진머티리얼즈, 한온시스템 등이 모두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상승한 종목들이 더 많았다.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아시아지역 흥행 소식에 3% 이상 올랐고 SK이노베이션은 사상 첫 중간배당 기대감에 힘입어 1% 이상 상승했다.
POSCO는 2분기보다 3분기 실적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사의 분석이 나오면서 1% 미만으로 상승했다. LG화학, SK, KT&G 등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실적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을 보이다가 소폭 하락했고 삼성전자도 등락을 반복하다가 소폭 하락하며 227만원선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도 약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대한전선이 싱가포르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3% 이상 상승했고 다우인큐브는 웹툰업체 인수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365개를, 하락 종목 수는 439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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