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 갑질논란으로 결국 검찰 수사를 받게 된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MP그룹 회장(69)이 2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를 하며 회장직 사퇴를 발표하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해 4월 경비원 폭행과 관련해 경찰조사를 받았고 이후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으며 일부 미스터피자 가맹점주들은 미스터피자와 계약을 끊고 피자연합이라는 협동조합을 출범했지만 보복 출점에 시달린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협동조합 이모 사장이 지난 3월 스스로 목숨을 끊어 더욱 논란을 부채질했다.

한편 검찰은 보복 출점 의혹과 함께 광고비를 가맹점주에게 떠넘긴 의혹, 정 회장 자서전을 강매한 의혹 등으로 수사 확대 여부를 검토하고 있으며 정 회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