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학교인 서울군자초등학교가 반포 고운소아청소년과의 후원아래 6월 22일, 23일 양일간 5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두뇌사고유형검사'를 시행했다.

사람들의 성향은 좌뇌와 우뇌 중 어느쪽이 더 발달했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좌측전뇌가 발달한 경우는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며 목표지향적인 성향을 보이고 좌측후뇌의 경우는 세밀하고 순차적이며 원칙지향적인 성향을 띈다.


반대로 우측전뇌의 경우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도전적이며 변화를 추구하고 우측후뇌의 경우는 정서적인 교감을 중시하며 인간미가 풍부하고 비경쟁적인 성향을 띄고 있다.

또한 절차와 규칙을 중시하는 좌측후뇌 부모와 구속받는 것을 싫어하는 우측전뇌 자녀의 경우 소통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는 자녀와의 소통에서 유의할 점을 찾아 개선할 수 있으며 자녀는 존중받음으로써 부모를 더욱 신뢰하고 긍정적인 관계속에서 자기효능감을 키울 수 있다는 병원 측 설명이다. 또한 교사들은 두뇌사고유형이 지니고 있는 강점과 약점을 확인하여 학생들의 재능발견과 진로상담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고운두뇌학습클리닉 이인주 실장은 "우리 아이들을 잘 알고, 이해하는 것 만으로도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며 검사의 목적을 설명했다.

이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두뇌사고유형검사를 계속해서 무료 제공할 예정이며 난독증 검사도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고운 원장은 현재 학부모들의 고민이 될 수 있는 ADHD, 난독증, 학습장애, 저성장, 성조숙증, 영양상태 및 심리상태 등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