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 DB
국제유가가 미국의 재고 감소와 중국의 수요 증가에 상승세를 지속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46센트(1.0%) 상승한 배럴당 46.5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49센트(1.01%) 오른 배럴당 48.91달러에 장을 마쳤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760만배럴 줄었다고 밝혔다. 10개월 만에 최대 주간 하락폭이다.

중국의 올해 상반기 원유 수입이 일평균 855만배럴을 기록하며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으로 올라섰다. 1년 전보다 13.8% 늘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OPEC의 감산협약이 리비아와 나이지리아의 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난달 OPEC 감산 이행률도 78%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다만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 수급개선은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