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사진제공=라디안
국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수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라디안이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여해 하트가디언(Heart Guardian) HR-501 및 다양한 자동심장충격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개최하는 2017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국내 근로자들의 안전설비를 위한 다양한 장비와 함께 라디안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자동심장충격기’등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의 안전설비와 함께 라디안의 자동심장충격기 등 현장에서 있을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의료장비도 함께 선보이며 세계적인 바이어들이 참석 하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서 바이어들의 주목을 한눈에 받은 라디안의 HR-501은 배터리로 구동이 되는 휴대용제품이다. 또한 사용이 간편한 체외형 반자동전기충격기(SEMI-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ion)로 산업현장에서 필수 품목으로 통한다.

HR-501은 급성심정지(SCA, Sudden Cardiac Arrest) 환자의 심전도를 자동으로 분석한다. 또 전기충격이 필요한 경우 간단한 설명과 버튼 조작으로 사용자가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제품이다.

하트 가디언 HR-501은 2010년도 개정된 미국심장학회(AHA)의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표준으로 제작, 현재 다양한 국가로 수출되는 제품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라디안의 자동심장충격기는 응급한 상황에서 심장이 박동을 멈추고 산소공급이 중단됐을 때 자동으로 환자의 심장 리듬을 분석하고 필요 시 전기 충격을 전달해 심장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사용하는 응급 의료기기다.

라디안은 이번 행사에 HR-501 외에도 수출을 주도하는 제품인 저출력 자동심장충격기 HR-503을 함께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저출력 자동심장충격기는 ▲자동·수동 자가진단 기능 ▲환자임피던스 자동분석 기능 ▲단계별 음성안내 ▲성인·아동 겸용 ▲상태알림 기능 등이 있다.

거기에 더해서 ▲심전도분석(NEWFWM ECG) ▲IrDA ▲블루투스 2.0 ▲비충전식 리튬망간 배터리 ▲쇼크횟수 200회 이상 ▲비충전형 배터리 ▲4개국 언어기능 등 다양한 성능이 첨가 된 특징을 가진 저출력 자동심장충격기 제품이다.

라디안은 2005년 설립해 센서, 의료기, 계측장비, 시험기 등을 연구개발 및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라디안은 지난해에는 자동심장충격기를 대만 현지와 중국 현지 업체에 1000만달러 수출 계약을 진행하며 대한민국의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장비에 대한 구비 의무 불이행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법안이 국회에 통과됨에 따라 500세대 이상 아파트 등 의무설치 기관의 설치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세계적으로도 응급 심정지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선진국에서는 이미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 법안을 통과 시켜 의무설치 지역의 확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동남아지역의 나라에서도 법안을 통과시키거나 법안 준비로 자동심자충격기의 세계적인 수요는 증가 추세다.

한편 라디안은 이번 2017 국제안전보건전시회를 통해 진행 되는 국내 유통 및 수출계약이 마무리 되는대로 ‘한국의 자동심장충격기’ 기술을 세계에 전파한 소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