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고용량 낸드를 채용하는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가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선두업체들의 점유율이 확대되며 평균적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스펙이 상향평준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올해 3분기 D램과 낸드의 출하량 증가율은 각각 10% 초반과 20% 중반을 계획 중”이라며 “사업경쟁력 강화로 산업에서 더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연간으로는 D램이 시장 성장세와 비슷한 수준인 20% 초반, 낸드는 다소 낮은 20% 초반대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70%, 영업이익은 6배가량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분기 매출 6조6923억원, 영업익 3조507억원, 순이익 2조46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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