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부진 등으로 7월 광주·전남지역 기업 경기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13~21일 광주·전남지역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 550개(응답률 88.6%)를 대상으로 ‘2017년 7월 광주·전남지역 기업경기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BSI는 78로 전월대비 7포인트 하락한 반면, 8월 업황전망BSI는 79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매출BSI는 98로 전월대비 7포인트 상승한 반면 8월 매출전망BSI는 86으로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채산성BSI는 95로 전월대비 9포인트 상승했으며, 8월 채산성전망BSI도 95로 전월대비 1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1.7%) ▲불확실한 경제상황(19.3%) ▲경쟁심화(11.8%) 등의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비제조업 7월 업황BSI는 65로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했으며, 8월 업황전망BSI도 68로 전월대비 5포인트 하락했다.
매출BSI는 74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8월 매출전망BSI는 78로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채산성BSI는 79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한 반면, 8월 채산성전망BSI는 82로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비제조업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7.2%) ▲경쟁심화(17.2%)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15.2%)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 BSI)는 기업가의 현재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해 경기 동향을 파악하고 경기를 전망하기 위해 작성되고 있으며, BSI가 기준치인 100인 경우 긍정적인 응답업체수와 부정적인 응답업체수가 같음을 의미하며, 100 이상인 경우에는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100 이하인 경우에는 그 반대임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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