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각사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컵 제품은 가벼운 용기로 휴대도 간편하고, 구매 접근성도 좋은 것이 큰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찌는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이면 시원한 음료 구매가 높아지기 때문에 어디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컵커피나 컵 얼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컵 제품들이 더욱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식문화 트렌드 변화를 이끌고 있는 1인 가구를 겨냥한 1인 컵 제품도 출시되면서 여름을 맞은 ‘컵’ 제품들이 더욱 특수를 누리고 있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의 프리미엄 컵커피 ‘리얼브루’는 하와이안 코나,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예멘 모카 원두 등을 사용해 각 원두 특성에 맞춰 최적의 로스팅과 추출법을 적용했다.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리얼브루 250ml는 특히 지난 해 출시 후 1년 만에 누적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며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동서식품에서 ‘맥심 티오피(T.O.P) 컵커피’를 출시했다. 부드러우면서도 커피 본연의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볼드 에스프레소 라떼’와 ‘트루 에스프레소 블랙’,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 3종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지난 해 편의점 업계에서 팔린 컵 얼음 전체 판매량은 약 3억개로 추산되며, 최근에는 커피뿐 아니라 다양한 음료와도 섞어 마시면서 찜통 더위에 컵 얼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BGF리테일 CU에서도 지난 해 약 9000만개에 달하는 컵 얼음이 팔렸다. 또한 지난 7월 20일 기준으로 컵 얼음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50% 늘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도 7월 한달 동안(23일 기준) 얼음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했다. 8월에 가장 많이 팔리던 얼음컵이 올해는 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판매량이 6~7월부터 증가했다.

파리바게뜨에서는 테이크아웃 시장과 1인 가구를 겨냥한 ‘마시는 컵빙수’를 선보였다. 마시는 컵빙수는 테이크아웃 컵에 단팥과 우유, 얼음, 콩가루를 넣어 셰이크 형태로 갈아낸 다음 그 위에 쫄깃한 인절미를 고명으로 얹었다. 숟가락 없이도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많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컵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휴대성과 편리성 좋아 더욱 인기를 끌고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