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진해 공관에서 휴가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진해 해군기지 내 잠수함사령부를 방문해 잠수함사령관 박노천 소장과 안중근함장 김태훈 대령 및 근무 장병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와 같은 77%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의 8울 첫째주 설문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부정평가는 15%로 지난주보다 2%포인트 올랐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소통 잘함·국민공감능력’(19%)을 가장 많이 꼽았다.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9%),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8%), ‘일자리 창출·비정규직 정규직화’(6%), ‘개혁·적폐청산·개혁의지’(6%) 등이 뒤를 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북핵·안보’(14%)를 고른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밖에 '인사문제'(12%), ‘원전 정책’(11%), ‘말 바꿈·기존 입장 바뀜’(10%) 등의 응답이 있었다.

정당지지도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4%포인트 떨어진 46%를 기록했고, 자유한국당은 1%포인트 오른 11%를 기록했다. 바른정당은 10%, 정의당은 6%, 국민의당은 5%의 지지도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 사흘 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돼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20%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