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지중해도시 알렉산드리아 외곽에서 11일(현지시간) 두대의 열차가 충돌해 최소 37명이 사망하고 123명이 부상당했다.
이집트 보건부 대변인인 칼레드 메가헤드는 이날 국영방송과 인터뷰에서 알렉산드리아에서 이날 발발한 열차 사고로 이같은 규모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집트 열차당국은 카이로에서 출발해 알렉산드리아로 향하던 열차 한대가 알렉산드리아 동쪽에 위치한 작은 역사에서 대기 중이던 열차의 후미를 들이받았다고 사고경위를 설명했다.
열차 추돌을 둘러싼 자세한 사고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전문가들이 현재 조사 중이라고 외신들이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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