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랩스가 카셰어링기업 그린카를 통해 차량내 개인 환경에 최적화된 IVI플랫폼 ‘어웨이’와 헤드유닛 디스플레이 타입의 하드웨어를 17일 공개했다. 네이버랩스 측은 그린카와 함께 연내 1000여대의 차량에 어웨이를 순차적으로 적용, 전국 3000대의 그린카 차량에 어웨이를 탑재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시제품을 공개한 어웨이는 17일 약 5개월만에 정식으로 공개됐다. 어웨이는 네이버 로그인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즐기던 사용자경험(UX)를 차량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린카 이용자는 네이버 로그인 만으로미리 저장한 목적지로 바로 길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 뮤직 내 리스트의 음악도 차량스피커를 통해 바로 감상할 수 있다. 또 네이버의 방대한 지역정보와 연계한 음성인식 목적지 검색의 정확성도 강점이다.
송창현 네이버 CTO 겸 네이버랩스 대표는 “네이버랩스는 사용자를 둘러싼 공간과 환경을 깊이 이해하고 지능적인 이동성이 만들어낼 수많은 가능성에 주목하며 삶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며 “어웨이 역시 차량 내 공간과 운전자의 이동에 대한 이해를 통해 더 안전하면서도 가치 있는 삶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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