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서 통학버스가 마을버스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1명이 숨졌다. /사진=뉴시스

거제에서 통학버스와 마을버스, 승용차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경남 거제 한 마을 입구에서 승용차와 마을버스, 통학버스가 추돌하는 사고로 1명이 숨졌다.
이날 사고는 오전 7시55분쯤 경남 거제시 거제면 옥산리 화원마을입구 부근에서 아반떼와 마을버스, 통학버스가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통학버스는 마을버스를 들이받은 뒤 도로 옆 논두렁까지 밀려 타이어가 빠졌다. 사고로 통학버스 운전자 50대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마을버스에는 시민 15명이, 통학버스에는 거제 모 고등학교 학생 2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운전자 A씨를 제외한 탑승자들은 모두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사고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