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사진=머니S DB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하락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9포인트(0.64%) 하락한 654.2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3639만주로, 거래대금은 3조388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92억원, 304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550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이 2% 넘는 하락률을 보였고 오락문화, 정보기기, 음식료담배, 제약, 화학, 금속이 1% 대의 낙폭을 기록했다. 반도체, 통신장비, 종이목재, 운송 등도 약세였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인터넷이 1%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나노스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신라젠은 신장암 대상 병용 치료 임상시험 결과가 저평가 됐다는 분석에 연이은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15% 이상 올랐다.

개별종목으로는 포스링크가 자회사인 써트온의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착수 소식에 20% 이상 올랐고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인 유니셈은 올해 연간 매출목표 상향 조정 소식에 4% 이상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277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862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