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12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수도권 중소기업 CEO 등을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나주 혁신산단에 에너지저장장치 제조 등 4개 기업과 총 25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수도권 중소기업 CEO 500여명과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김정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 협회장,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조재윤 나주 부시장, 위삼섭 장흥 부군수, 안병옥 강진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전남 투자의 매력 ▲도비보조금 지원 등 투자 인센티브 ▲전남 주요 산업단지 입지 여건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시설 ▲관광 개발 지역 등 최근 투자의 최적지로 떠오르는 전남의 투자환경을 설명했다.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에서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를 도정 최우선 핵심과제로 정하고 온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 전남의 모든 공직자와 200만 도민이 힘을 모아 불필요한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옥전은 장흥 바이오산단에 50억원을 투자해 2018년 말까지 버섯 재배용 배지 제조 공장을 건립하며 ㈜로우카본테크는 강진산단에 120억원을 투자해 2019년 말까지 탈황촉매 제조공장을 짓는다. 또 스마트그린에너지㈜는 강진산단에 31억원을 투자해 2018년 말까지 열분해유 및 전력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투자가 완료되면 120여명이 새 일자리를 갖게 돼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전남도는 앞으로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CEO 등을 대상으로 투자가 실현되도록 해당 시군과 함께 지속적인 방문상담 등의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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