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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스크 등으로 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8.31포인트(0.35%) 하락한 2380.40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9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8일 2400선을 재돌파했던 코스피는 최근 북한과 미국 간 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부각되면서 다시 조정을 보였다.

그러나 이 같은 코스피 약세에도 SK하이닉스는 북한 리스크에도 역대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장중 및 종가 기준 최고가 기록을 동시에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코스피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200원(3.85%) 오른 8만6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아울러 장중 기준으로 지난 15일 7만7500원, 18일 8만원, 19일 8만500원, 20일 8만1200원, 21일 8만3400원, 22일 8만4300원 등에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장중 사상 최고가 기록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 호조로 올 하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라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