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가 당일배송 퀵' 물류 스타트업 '원더스'와 푸드테크 스타트업 '밈'은 정육서비스 혁신을 위해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원더스 중앙물류센터에서 밈과 원더스는 퀵서비스 기반 정육유통서비스인 ‘미트퀵’을 9월 25일부터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으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원더스 중앙물류센터에 정육의 신선보관을 위한 저온창고를 구축하고, 소비자가 온라인몰에서 주문하면 즉시 포장해 원더스퀵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 제공=밈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특히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지정할 수 있는 ‘맞춤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미트유’는 7일~14일의 자연숙성(natural aging)상품과, 50~60일의 건조숙성(dry aging)상품을 집중적으로 취급하는 밈의 정육 브랜드다. 특히 건조숙성의 경우 서래마을에서 입소문 난 부띠끄 정육점인 ‘에이징룸’을 온라인 독점 판매한다.

이종근 밈 대표는 “찾아가는 정육점인 ‘미트 트럭’을 서울지역에 선보인데 이어, 미트퀵을 론칭하게 됐다”며 “피곤한 퇴근길에 대형마트 등에 들러 직접 정육을 구매하지 않아도 택배비나 택시기본요금 수준(단일가 3,000원)으로 미트퀵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밈컴퍼니는 정육사업 전문 브랜드 ‘미트유(MeatU)’를 앞세워 소비자 중심 정육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밈은 올해 4월부터 ‘찾아가는 정육점’인 미트 트럭을 론칭하고 서울 성북구, 영등포구, 관악구, 강서구, 광진구 주요 아파트단지와 협약을 체결해 인증된 축협 고급 한우-한돈을 직접 판매 하고 있다. 성북, 관악구 등 이미 판매가 활성화된 지역의 경우 4~5시간 집중 판매에 일 매출 200만원을 넘는 등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