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미국의 단독 전쟁 수행 가능성을 부정했다. 송명무 장관은 12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을 제외하고 미국이 단독으로 (전쟁을) 하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정현 의원(무소속)이 '미국은 한국과 협의 없이 단독으로 전쟁을 할 수 있느냐'는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송 장관은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이냐'는 질문이 다시 나오자 "이런 말을 자꾸 하면 양국의 신뢰나 동맹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밖에 송 장관은 지난달 미국 전략폭격기 B-1B가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함북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까지 비행한 사실에 대해서는 "사전에 협의는 다 있었다. 저와 미국 국방장관하고 전화통화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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