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한국에 해외지점을 설립한 젠하이저는 16일 독자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하이엔드 오디오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 법인을 설립,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새로 신설되는 젠하이저 한국법인의 대표이사는 한국지점을 이끌어온 이동용 사장이 맡는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의 소비자가전(CE)부문을 비롯해 IT분야에서 27년의 경력을 쌓은 인물로 2015년 젠하이저에 합류했다.
이 대표는 “한국은 모바일, 디스플레이, 소비자가전 등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곳이며 사운드를 즐기는 수준과 오디오 가전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은 곳이기도 하다”며 “젠하이저가 쌓아온 세계 최고의 기술들이 탑재된 제품을 보다 빠르고 적극적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여 한국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시장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릭 데니스 젠하이저 수석 부사장은 “젠하이저 한국 법인 설립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주요 시장인 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며 “고객의 요구와 시장의 성장가능성에 대한 확신으로 한국에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