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대작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조영남(72)이 18일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조씨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2015년 1월 중순까지 대작 화가 송모씨 등에게 그림을 그리게 한 뒤 가벼운 덧칠 작업만 거쳐 17명에게 총 21점을 팔아 1억5300여만원을 챙긴 혐의(사기)로 지난해 6월 불구속 기소됐으며 이날 1심 선고에서 재판부는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