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내진강재브랜드 H CORE를 런칭했다. /사진=박찬규 기자

현대제철이 1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내진강재 브랜드 'H CORE‘(에이치코어)를 공식 출시했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전국민 대상 브랜드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H CORE’는 '현대제철이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만들어 나가는 중심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내진용 철강재는 지진의 충격을 흡수해 지각의 흔들림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성능을 지닌 제품으로 일반강재 대비 높은 에너지 흡수력·충격인성·용접성 등의 특성을 지닌다. 이를 건축물에 적용할 경우 외부 충격으로부터 거주자의 안전도를 높이는 효과를 갖는다.


현대제철은 2005년부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을 출시하며 관련시장을 개척해 왔다. 이후 형강·철근·후판·강관 등 각 분야의 내진강재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그 결과 판매량은 2006년 400톤에서 2012년 50만톤, 2015년 100만톤을 기록했다. 올해는 110만톤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우유철 부회장은 "어떤 철을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 속에 새 브랜드가 탄생했다"면서 "사명감으로 만든 H CORE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안전가치를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