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안은 최근 필리핀 마닐라와 태국 치앙마이를 찾아 현지 네트워킹 확보와 AS 교육일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수출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라디안은 지난 5월 필리핀 마닐라와 태국 치앙마이·방콕 현지를 방문하고 수출계약을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선진국 자동심장충격기 기술을 제치고 90만달러가량의 수출계약을 따냈다.
이번에 수출된 자동심장충격기 제품은 HR 501, HR 501T로 이번 수출계약 이후에도 매년 지속적으로 수출 물량을 늘려 나가기로 했다. 김범기 라디안 대표는 “이와 함께 현장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동남아 관광시장의 선점 효과를 높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에는 대부분 선진국 자동심장충격기가 사용됐는데 최근에는 국내 제품 중에서도 우리 제품이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수출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디안은 중국에서 30년 동안 심전도 의료기기의 선두기업인 중국해주 커메이스 메디컬 유한공사와 지난해 70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수출을 앞두고 있다.
김 대표는 “라디안이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기업으로 한국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이 관광의 메카인 태국과 필리핀에서도 인정받았다”며 “지난해부터 시작된 아시아시장으로의 수출계약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고 가정용 헬스케어제품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디안은 글로벌한 자동심장충격기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며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의 우수 중소기업 인증사업인 ‘2017 하이서울브랜드’의 우수 일자리 창출상 부문에 선정됐다. 또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하이서울브랜드’로 선정이 되기도 했다.
또한 라디안은 최근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 전시회’에 참여해 새롭게 출시한 저출력 자동심장충격기 HR-503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선보인 저출력 자동심장충격기는 자동·수동 자가진단기능, 환자임피던스 자동분석기능, 단계별 음성안내, 성인·아동 겸용, 상태알림기능이 있다.
나아가 심전도분석, IrDA, 블루투스 2.0, 비충전식 리튬망간 배터리, 쇼크횟수 200회 이상, 비충전형 배터리, 4개국 언어기능 등 다양한 성능이 첨가 된 특징을 가진 저출력 자동심장충격기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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