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임기동안 중점 추진할 과제로 소비자 신뢰증진과 손해보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조성, 손해보험의 위험관리 역량 강화를 꼽았다.
특히 김 회장은 손해보험산업의 최우선 가치인 소비자 신뢰증진에 매진한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그는 소비자가 미처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을 직접 확인하는 시스템 구축 등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빠른 개선사항부터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 민원을 보험업계가 직접 해결하는 능동적 처리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불완전판매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취약계층(저소득층, 유병자 등)에 대한 보험 보장범위 확대와 같은 금융포용을 통해 정부 정책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손해보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다.
우선 새로운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당국과 업계와 협력할 방침이다. 또 헬스케어, 빅데이터 등 인슈어테크 분야에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협회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또 손해보험의 위험관리 역량강화에도 집중할 것임을 강조했다.
보장영역의 사각지대, 보상수준의 적정성 등을 면밀하게 점검, 개선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시행 과정에서 비급여 의료비 관리체계가 합리적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협회 임직원에게도 당부의 메세지를 전했다.
김 회장은 "장기적 관점에서 '중심'을 잡고 '핵심'에 역량을 집중하며 업계 및 유관기관과 '합심'할 수 있는 '3심(三心)'의 자세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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