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자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중기부 신설 공약을 만들었다"며 "후보자로서 역량과 자질을 검증받기 위해 이 자리에 서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중압감을 느낀다"고 언급했다.
그는 "검증 과정에서 지적을 제 삶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겠다"며 "4년간 의정 활동은 경제민주화, 중소기업 보호, 조세정의 확립이었다"고 설명했다.
홍 후보자는 "벌금 낼 돈이 없어도 징역형을 살지 않아도 되고 부당한 채권 추심에 시달리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했다"며 "사회적 약자와 서민이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소임을 맡아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문재인정부의 성장 전략 중심에는 중기부가 있다"고 역설했다.
홍 후보자는 "장관이 된다면 한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중소기업 정책은 일관된 지원 체계로 바꾸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대변인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혁신 성장을 통해 창업 국가 조성을 반드시 실현하고 중소기업이 노력한 성과가 매출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경제가 중소기업 중심으로 대전환해 재도약하는 데 온 역량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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