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소설가 에드거 앨런 포의 미스터리한 삶을 그린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가 1년4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다. 포는 <검은 고양이>, <어셔가의 몰락>, <함정과 진자> 등 추리 작품으로 인간 내면의 공포를 최초로 다루며 19세기 영미문학사에 큰 반향을 일으킨 인물이다. 뮤지컬은 이 천재 작가의 불우한 태생부터 죽음까지 베일에 싸인 삶을 무대로 옮긴다. 에드거 앨런 포 역은 김수용·정동하·윤형렬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이들은 천재 작가의 신념과 고뇌를 표현한다. 포를 나락으로 빠트리는 그리스월드 역은 최수형·에녹·정상윤·백형훈이 맡아 비열하고 차가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질투심에 사로잡힌 악역의 면모를 내뿜는다.
일시 2017년 11월17일~2018년 2월4일
장소 광림아트센터 BBCH홀
☞ 본 기사는 <머니S> 제514호(2017년 11월15~21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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