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6.5인치 아이폰X(텐)이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KGI증권 궈밍치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해 2018년 새로운 아이폰X이 등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내년에 등장하는 아이폰X은 6.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델과 6.1인치 LCD 모델로 나뉜다. 이 제품들은 모두 전면에 홈버튼을 없애 터치ID 대신 페이스ID를 채용하며 전면 상단에 노치 디자인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6.5인치 OLED 모델은 1인치당 화소수가 480~500ppi로 현재 공개된 5.8인치 아이폰X의 458ppi보다 높다. 반면 LCD모델은 300~330ppi로 이보다 낮을 전망이다.
궈밍치는 “6.1인치 LCD 모델은 649달러에서 749달러 사이에서 가격이 책정되며 중저가 시장을 겨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예상대로 애플이 두가지의 새로운 아이폰X을 내놓을 경우 아이폰은 5.8인치, 6.1인치, 6.5인치의 세가지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애플이 한번에 3가지 신규 모델을 내놓은 사례가 없어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애플의 마케팅 특성상 실제 제품을 공개하기 전까지는 단언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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