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경제 시대가 온다
순환경제란 자원을 버리지 않고 순환적으로 활용하는 경제시스템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경제성장모델인 ‘채취-제조-폐기’의 선형경제시스템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최근 순환경제가 성장의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혁신적인 스타트업기업과 글로벌 선두주자들이 실행하는 순환경제 사례를 소개한다.
피터 레이시 외 지음 / 최경남 옮김 / 전략시티 펴냄 / 1만9800원
카테고리 킹
어떤 스타트업은 시장을 독식하는데 또 다른 스타트업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다.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밀레니얼세대시장의 특징인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네트워크 접속 환경,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SNS를 타고 빛의 속도로 전파되는 입소문 등으로 승자 독식구조가 점차 공고화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앨 라마단 외 지음 / 신지현 옮김 / 지식너머 펴냄 / 1만6000원
세계화 시대의 불평등 문제
1820년 기준 전세계 생활 수준 상하위 10%의 격차는 20배지만 오늘날 그 격차가 무려 90배로 커진 것에서 보듯 인류 역사상 불평등이 지금처럼 극심했던 시대는 없었다. 최소한의 생명 유지 수준인 하루 생계비 1.25달러 이하로 살고 있는 인구는 13억명에 달한다. 지난 200년 동안 불평등이 어떻게 강화됐는지 분석했다.
프랑수아 부르기뇽 지음 / 류형식 옮김 / 소와당 펴냄 / 1만5000원
인문학 이펙트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기술 뒤에는 인간성에 대한 위대한 이해가 있다. 인문학이 기술혁신을 이끄는 것이다. 저자는 교육에서부터 의학 상품 디자인, 제조업, 금융, 투자, 법, 보안, 도시 디자인, 경제발전, 효율적인 정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인문학과 공학이 어떻게 융합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스콧 하틀리 지음 / 이지연 옮김 / 마일스톤 펴냄 / 1만6000원
나이가 들수록 즐거워지는 교양력
60세부터 75세에 이르는 시기. 저자는 행복을 찾는 방법으로 공자의 <논어>, 괴테의 <파우스트>,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같은 고전 작품과 더불어 고전음악, 영화 등 다방면에 걸쳐 교양을 키울 것을 제안한다. 또 제2의 인생을 맞아 사교와 고독을 어떻게 받아들여 하는지에 대해서도 화두를 던진다.
사이토 다카시 지음 / 하진수 옮김 / 경향미디어 펴냄 / 1만4000원
1등의 기억법
막연하게 뭔가를 읽거나 공부할 때 두뇌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기억해주지 않는다. 같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도 더 많이, 더 잘 기억하는 기억법은 분명 따로 있다. 이 책은 지금보다 10배 더 잘 기억하는 책읽기, 두뇌 효율을 극대화한 공부법, 각종 기억법과 연상암기법 등 유용한 기억 요령을 제시한다.
야마구치 사키코 지음 / 이해수 옮김 / 좋은날들 펴냄 / 1만3000원
왕이라는 유산
요순정치론, 탕평정치, 균역법 등을 통해 유교적 군주상을 실현한 영조는 성군이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은 임금이다. 하지만 영조는 조선의 가장 비극적인 국왕이기도 했다. 영조와 유일한 아들 사도세자의 관계 악화에 초점을 맞춰 아들을 구할지 왕조를 구할지 선택해야 하는 유교적 군주의 고뇌를 담았다.
김자현 지음 / 김백철 옮김 / 너머북스 펴냄 / 2만5000원
퇴사하고 여행갑니다
회사를 그만두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겠느냐는 질문에 많은 사람이 그동안 시간이 없어 하지 못한 여행을 떠나겠다고 답하곤 한다. 하지만 평소에 하지 못한 여행을 퇴사한다고 해서 쉽게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은밀히 실행해야 할 ‘퇴사 전 체크 리스트’ 등 퇴사 후 여행을 준비 편과 실전 편으로 나눠 자세히 설명한다.
김대근 외 지음 / 한빛라이프 펴냄 / 1만3800원
☞ 본 기사는 <머니S> 제516호(2017년 11월29일~12월5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