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네이버는 서비스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장상황에 맞는 전략을 구사하기 위해 캠프모바일과 합병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합병은 커뮤니티서비스 분야에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캠프모바일은 지난 2013년 3월 네이버에서 분사한 지 5년만에 다시 네이버와 한솥밥을 먹는다. 당초 캠프모바일은 새로운 모바일 영역을 개척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밴드 ▲스노우 ▲후스콜 등을 글로벌 서비스로 키웠다.
네이버는 “서비스 경쟁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조직을 통합·독립 하는 과정의 일환”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강점들을 모아 글로벌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사는 앞으로 UGC 서비스의 공통기술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개발 및 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디바이스 등 사용환경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네이버의 한 관계자는 "캠프모바일 분사를 통해 밴드, 스노우 등 글로벌서비스를 성장시킨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에는 캠프모바일의 합병이라는 과감한 시도로 조직간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글로벌 도전에 성과를 거두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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