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0.76포인트(0.17%) 하락한 2만4231.5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36포인트(0.20%) 내린 2642.2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6.39포인트(0.38%) 하락한 6847.5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들은 미국 세제개편안 통과에 대한 기대로 장 초반 호조를 보였으나 장 후반 하락세로 돌아섰다.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담당한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팀이 이날 '몸통'으로 알려진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을 전격 기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특히 마이클 플린 전 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러시아와 접촉했다고 증언할 것이라는 예측 보도가 나오면서 S&P500지수는 한때 1.6%까지 하락했다.
그나마 상원이 세제개편안 통과를 위한 충분한 표를 확보했다는 소식에 하락폭은 다시 줄어들었다. 다만 공화당은 밥 코커(테네시) 의원이 제시한 '자동 세금 인상' 조항을 둘러싸고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표결을 하루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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