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두고 지난달 15일 발생한 지진과 잇따른 여진의 여파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포항시는 크릴 또는 난바다곤쟁이로 불리는 작은 새우가 불빛과 조류를 따라 포항 영일만 쪽으로 이동하다 파도에 휩쓸려 폐사한 것이라 분석했다.
해마다 12월에서 이듬해 7월 사이에 비슷한 현상이 반복됐고 연안에서 어업을 하는 어민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도 종종 있었던 만큼 이번 지진과는 관계가 없을 거란 게 포항시의 설명이다.
다만 시는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폐사한 새우와 바닷물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산과학원에 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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